오늘 제가 대표의원으로 있는 <더 여민>의 창립식이 있었습니다.
찌는 듯한 한증막 같은 날씨와 달리 우리 정치 현실은 엄동설한입니다.
모임의 첫걸음을 떼는 날인 만큼 즐겁고 감사한 날이지만, 혼란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우리 사회를 생각하면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날이기도 합니다.
본회의장에서는 무제한 토론이 한창입니다.
지난번에는 채상병 특검법을 가로막으려 무제한 토론을 하더니 이번에는 정권의 방송 장악을 저지하려는 입법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소수당과 소수당을 지지하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무도한 정권의 옹위를 위한 도구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정권을 견제하고 국민을 지켜야 하는 야당의 역할,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170석 원내 의석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복원, 민생경제의 회복, 그리고 굳건한 평화·안보를 향해야 합니다. 정권이 내팽개친 국민의 염원을 우리가 담아내야 합니다.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 역시 굽은 소나무처럼 흔들림 없이 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가 되겠습니다.
우리 <더 여민>이 앞으로 펼쳐나갈 여정에 당원동지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대표의원으로 있는 <더 여민>의 창립식이 있었습니다.
찌는 듯한 한증막 같은 날씨와 달리 우리 정치 현실은 엄동설한입니다.
모임의 첫걸음을 떼는 날인 만큼 즐겁고 감사한 날이지만, 혼란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우리 사회를 생각하면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날이기도 합니다.
본회의장에서는 무제한 토론이 한창입니다.
지난번에는 채상병 특검법을 가로막으려 무제한 토론을 하더니 이번에는 정권의 방송 장악을 저지하려는 입법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소수당과 소수당을 지지하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무도한 정권의 옹위를 위한 도구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정권을 견제하고 국민을 지켜야 하는 야당의 역할,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170석 원내 의석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복원, 민생경제의 회복, 그리고 굳건한 평화·안보를 향해야 합니다. 정권이 내팽개친 국민의 염원을 우리가 담아내야 합니다.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 역시 굽은 소나무처럼 흔들림 없이 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가 되겠습니다.
우리 <더 여민>이 앞으로 펼쳐나갈 여정에 당원동지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