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보수’ 와 관련하여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대중정당입니다.
더불어민주당 70년의 역사가 곧 대중정당의 역사입니다.
제가 당료로 몸 담아온 38년 동안 우리 당이 이 길을 벗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발자취에는 극우와 극좌를 제외한 서민과 농민,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산층의 발자국이 새겨져있습니다.
다양성과 통합이 곧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적 뿌리입니다.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며,
대중정치는 시대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민주당도 시대 변화에 따라서 무게중심을 옮겨가며 대중정당의 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민주화를 위한 역사 진보의 사명을 짊어졌고, IMF 시절에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민생 보수의 사명을 떠안았습니다.
촛불 혁명에는 국정농단 없는 세상을 위하여 국민 통합의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내란 이후 대한민국의 정치적·역사적 사명은 무엇이겠습니까?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경제를 재건하는 것, 그 길이 곧 책임있는 중도보수의 길인 것입니다.
왜 우리 민주당이 좌우로 바삐 움직여야 했겠습니까?
수구와 극우와 사대세력이 있었을 뿐,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존재한 적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더불어민주당이 대중정당으로서 양손잡이가 되었던 것입니다.
역사의 진보와 개혁을 이끌면서도, 보수의 몫까지 감당해온 정당이 바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입니다.
성직자라면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어야겠지만, 정치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중 정치인은 시대 감각을 갖춰야 합니다.
자신의 소신과 대중의 염원을 조화해내야 합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겠습니다.
더 넓은 대중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시대정신에 응답하며 민주공화국을 지켜내겠습니다.

‘중도 보수’ 와 관련하여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대중정당입니다.
더불어민주당 70년의 역사가 곧 대중정당의 역사입니다.
제가 당료로 몸 담아온 38년 동안 우리 당이 이 길을 벗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발자취에는 극우와 극좌를 제외한 서민과 농민,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산층의 발자국이 새겨져있습니다.
다양성과 통합이 곧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적 뿌리입니다.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며,
대중정치는 시대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민주당도 시대 변화에 따라서 무게중심을 옮겨가며 대중정당의 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민주화를 위한 역사 진보의 사명을 짊어졌고, IMF 시절에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민생 보수의 사명을 떠안았습니다.
촛불 혁명에는 국정농단 없는 세상을 위하여 국민 통합의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내란 이후 대한민국의 정치적·역사적 사명은 무엇이겠습니까?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경제를 재건하는 것, 그 길이 곧 책임있는 중도보수의 길인 것입니다.
성직자라면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어야겠지만, 정치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중 정치인은 시대 감각을 갖춰야 합니다.
자신의 소신과 대중의 염원을 조화해내야 합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겠습니다.
더 넓은 대중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시대정신에 응답하며 민주공화국을 지켜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