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파이낸셜뉴스] 민주 안규백 후보 "차분한 정책선거 매진할 것"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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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갑에 출마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는 2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신이문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 후보는 "동대문의 것이라면 풀 한 포기, 한 줌 흙, 돌멩이 하나까지도 소중히 여겨왔다.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대문 발전을 더 크게 열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정치’, ‘활짝 피는 동대문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비상상황 속에서 치르는 선거다.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있는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선거로 치르고자 한다”며 “더 큰 동대문의 비전과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낸 약속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5대 핵심공약으로 ▲사통팔달 동대문 ▲활력경제 ▲명품도시 ▲행복도시 ▲안심교육 동대문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종합하며 임기 내에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동대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분당선 운행 대폭확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GTX-B/C 조속 착공, 동북·강북·면목선 적기 추진 등을 공약했다.


이어 전통시장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혁신공간으로 거듭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의 꿈이 커가는 ‘활력경제 동대문’을 위해 홍릉 바이오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지원시설 조성, 캠퍼스 문화특구 조성을 통한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속 완공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명품도시 동대문 조성을 위한 여의도공원 10배 면적의 수변공원 조성, 이문고가 지하화 및 차량기지 일대 개발, 고대앞·감초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도시 구축을 위해 경동시장 문화예술극장 건립, 휘경유수지 생활체육시설 조성, 흥명공업사 부지 복합문화시설 신축 등도 약속했다.


원문보기 : https://www.fnnews.com/news/202004021038038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