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의 눈] [단독] 대통령 지시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개발 중단‥연구개발 예산 삭감 때문

2024-10-07
조회수 123

윤석열 대통령도 북한 무인기에 대응하라며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개발을 직접 독려했는데, 

이 중요한 사업이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전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삭감하면서 

올해 국방 연구개발 예산도 지난해보다 2천6백억 원 깎인 4조 6천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미래도전국방기술의 경우 1천2백억 원, 

약 35%가 깎여 나가면서 다목적 스텔스기 사업 예산이 올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며 

세계 각국이 핵심 전력인 스텔스 무인기 개발 경쟁에 더욱 속도를 높이는 것과 대조됩니다.



[안규백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대통령이 직접 스텔스 무인기 개발을 지시해 놓고, 

정작 국방 R&D 예산을 삭감해 사업을 중단시킨 것은 

말과 행동이 다른 이율배반적인 행태입니다."


풀영상은 아래 기사 제목을 누르면 보실 수 있습니다.

[단독] 대통령 지시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개발 중단‥연구개발 예산 삭감 때문 (2024.10.07/뉴스데스크/MBC)